공룡 절멸 이론들

 

 

 

 

 

운석 충돌설    화산 활동설    네메시스설    행성 X설    혜성설    알칼로이드 중독설    비정상적인 알의 증가

 

 

 

 

 

 

 

 

전지구적인 집단 멸종이 2600만 년을 주기로 일어난다는 사실에 기인하여 탄생한 학설이다. 여기에는 태양의 가상 쌍성인 네메시스(Nemesis)가 등장하는데, 쌍성이란 두 개 이상의 별들이 서로의 인력 때문에 공동의 무게중심을 일정한 주기로 공전하고 있는 항성이다. 즉, 태양의 가상 쌍성인 네메시스가 지구에 주기적인 '혜성 소나기'를 내리게 해서 집단 멸종을 초래한다고 하는 설이 네메시스설이다. 네메시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율법의 여신이다.

 

 

 

 

 

 

 

 

 

 

 

 

 

 

A. 화석 생물들의 절멸 주기를 나타낸 그래프. 이 그래프는 시카고 대학의 데이빗 롭과 죤 세프코스키가 11,000속의 멸종한 해양 생물을 분석한 것으로, 2600만 년마다 규칙적으로 멸종 주기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그 상관 관계가 정밀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B. 네메시스 가설 개념도

 

 

 

 

 

 

 

 

 

 

 

 

멸종의 메커니즘

 

 

 

 

 

네메시스는 일종의 가상 항성으로 태양계 주위를 2600만 년 주기로 거대한 타원 궤도를 그리며 돌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그 네메시스가 공전을 하면서 태양에 접근해 오르트 구름(Oort Clouds)을 지나갈 때, 오르트 구름을 교란시켜 주위 행성에 '혜성 소나기'를 내려 생물들의 멸종을 초래한다.

 

 

 

 

 

 

 

 

가설의 문제점

 

 

 

 

 

네메시스는 미지의 항성으로 그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네메시스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태양과의 거리가 3광년이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두 별을 쌍성으로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인력이 충분하지 못해 태양과 네메시스가 쌍성으로 되기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공전주기가 2600만년이나 되는 쌍성도 아직 관측된 바 없다. 게다가 오르트 구름 역시 마찬가지다. 오르트 구름은 1950년 네덜란드의 얀 오르트(Jan Oort)가 태양으로부터 30,000 ~ 100,000AU 사이에 구형의 혜성운 (comet clouds)이 있을 것으로 가정한 것인데, 아직까지 직접적인 관측 증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