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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르시외오유레트(Storsjöodjuret
혹은 스토르시에(Storsie))는 북유럽 스웨덴의
옘틀란드(Jämtland)주에 있는 스토르시왼(Storsjön)
호수에서 살고 있는 괴물의 이름이다. 이 괴물은
1635년에 거대한 뱀을 닮은 괴생물을 목격했다는
보고가 있은 후, 2007년까지 총 200여 건이
넘는 목격담이 있지만 진술은 상당히 다양하다.
흔히 평평한 머리와 긴 목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몸 길이는 3 ∼ 4.5m 정도이다.
겉 모습은 뱀장어의 모양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둥근 몸통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그 괴물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한 탐험이
실패로 끝났다.
2008년 9월 1일 스웨덴
언론은 괴물의 정체를 규명하기 위해 6월에
결성된 탐사팀이 총 6대의 수중 카메라를 설치하여
포착한 동영상 자료를 공개했다. 탐사팀 관계자는
카메라에 포착된 괴물이 창꼬치, 농어 등의
민물고기와 다르다고는 하나 외관상 물고기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탐사팀은 호수 깊은
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괴생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향후 20대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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