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상강>두갑강

 

 

 

 

 

갈레아스피다목    피투리아스피다목    골갑목    결갑목    칠성장어목

 

 

 

 

 

 

 

 

헤엄치는 생물들은 수영 능력이 좋고 기동성이 높을수록 좋다. 실루리아기 후기에는 혁신적인 수영 도구인 쌍으로 된 지느러미가 출현했다. 이것은 새로운 무악어류인 골갑류의 방산을 이끌었다. 골갑류는 이갑류와 마찬가지로 판으로 된 강력한 머리 방패를 갖고, 대부분의 추진력을 탄력적인 몸과 꼬리에서 얻는다.
세팔라스피스류(cephalapids)는 가장 중요한 골갑류로, 실루리아기 후기부터 데본기 후기까지 바닥에서 살았다. 딱딱한 머리 방패의 아래 면에는 큰 입이 있고, 눈은 머리방패 위에 서로 가깝게 위치해 있다. 머리방패의 양쪽에는 아주 작은 판으로 덮여있는 커다란 감각 영역이 있는데, 이런 기관들은 주로 어두운 수중에서 압력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대개 머리 방패에는 앞으로 튀어나온 하나의 큰 가시가 있거나, 각 모퉁이에서 뒤로 확장된 가시나 뿔이 나 있다. 방어용 가시 바로 안쪽의 머리방패 뒷모퉁이에는 쌍으로 된 강력한 지느러미가 부착되어 있다. 몸체는 옆으로 압축되어 있고, 작은 등지느러미가 나 있다. 몸 옆에는 새로운 조절 수단인 보조익(flap)이 수평적으로 늘어서 있다. 꼬리는 이갑류의 꼬리보다 더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