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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는
전반적으로 온난한 시기였다. 아직까지 쥐라기에
빙하가 있었다는 보고가 없을뿐더러, 열대
및 아열대성 석탄층이 고위도 30°~70°사이에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해양동물의 화석 분포로도
현재의 온대 지방이 그 당시에는 열대 기후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쥐라기에는 높은
산맥이 별로 없고 육지의 대부분이 저지대였기
때문에 늪과 못에는 양치식물과 그 밖의 겉씨식물들이
크게 번성했다. 이런 식물들은 용각류나 검룡류의
좋은 먹이가 되었고, 쥐라기 생물상을 유지하는
토대가 되었다. 하지만 쥐라기 말에 속씨식물이
등장하면서 겉씨식물들은 차츰 우위를 잃게
되고, 그와 함께 공룡들의 생태적 환경도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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